샘터에 한 번 가 보세요!

우리 프렛빌한인교회는 처음 시작부터 가족과 같은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하면서 시작된 교회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교회의 건강한 전통을 만들기 위해서 '샘터모임'(흔히 이야기하는 셀그룹을 말함)을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유기체적인 공동체임을 강조하는 우리 교회의 중요한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가족과도 같습니다. 교회는 때로는 기다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권면해 주기도 하고… 서로 믿어주면서 서로의 관계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또 책임지는 것도 배워나갑니다. 교회의 본질에 관한 표현 역시 단순히 신학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자체가 실제로 생명체이며 가족 공동체란 것을 전제로 합니다. 신약시대의 초대교회는 그 교회 속의 교인들간의 강력하고도 밀착된 교제의 모습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수백 명이 한데 어우러져 각자의 삶을 서로 돌보며 책임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지만, 샘터모임 안에서는 실질적인 사랑의 돌봄이 가능해 집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서 가족으로서의 돌봄과 사랑의 기능을 감당하기 위해서 샘터모임을 가지는 것은 교회 안에서 신앙이 자라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금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 계속해서 질문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교회를, 부족하지만 연약하지만 저와 여러분들에게 맡기셨기에, 우리 교회를 향한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물을 때 교회는 목적을 잃지 않고 건강할 수 있다고 믿어요. 그것은 바로 지금 이 시대 속에서 우리 프렛빌한인교회가 지금 어디에 와 있고, 앞으로 어디를 향해 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한국에서 직장인 1,500 여명을 대상으로 ’재직 중인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는가’라고 설문했더니 48.2%가 ’아니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첫째로 ’회사가 직원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아서’ (27.1%)라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두번째가 ’이직을 준비 중이기 때문에’(20.6%), 세번째가 ’회사에 비전이 없는 것 같아서’(15.6%), ’자기 업무만 신경을 쓰는 분위기라서’(10.5%) 소속감을 못 느낀다는 겁니다.

소중하게 대우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면 하물며 직장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다른 이유들 역시도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핵심은 Connection이 없다는 겁니다. 함께 공유하는 것… 서로 연결되어 하나라는 의식을 주지 못하면 공동체는 힘을 잃어버립니다. 가족이나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속감인 것처럼 교회에서도 소속감은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의 마음 속에 사역 중심의 소속감이 아닌 관계 중심의 소속감이 자리 잡을 때 교회 온 성도들이 진정으로 서로 연결되어서 주 안에서 함께 자라 거룩한 교회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모든 교인들이 어느 샘터이든지 소속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월 중에는 여러분들도 정해진 샘터에 꼭 한 번 참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샘터모임은 여러분들의 신앙생활에 분명 유익할 것을 확신하기에 하나님과 더욱 동행하는 삶을 위해서 가정 안에서 새로운 결심과 변화를 준비하는 10월을 맞을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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